(월드컵) 6월 6일 월드컵 예선전 이라크 vs 대한민국 스포츠픽,무료중계,생중계


2025년 6월 6일 03:15 월드컵 예선전 이라크 vs 대한민국
이라크
이라크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최전방에는 190cm의 장신 공격수 아이멘 후세인이 포스트 플레이를 책임진다. 후세인은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는 동시에, 박스 안에서의 연계 능력도 뛰어나 다재다능한 타깃형 스트라이커다. 좌측에 배치된 알리 자심은 빠른 드리블 돌파와 함께 반대편 측면까지 폭넓게 침투하며, 다양한 공격 전개 루트를 제공한다. 중원에서는 암자드 아트완이 수비형 미드필더 사담과의 조율을 통해 볼 배급과 전환의 중심을 담당하며,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4-2-3-1 전형을 중심으로, 오세훈이 전방에 서고 그 뒤를 황인범과 이재성이 지원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재성은 활동 반경이 넓은 플레이를 통해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 연결고리로 기능하고, 황인범은 후방 빌드업과 템포 조절의 핵심 자원이다. 그러나 김민재의 부상 이탈은 수비라인 전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이태석과 조현택 등 측면 수비 자원들의 경험 부족과 라인 조절 미숙은 실점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수비진 전체의 조직력 완성도는 현 시점에서 미흡한 상태다.
경기 예측
주요 전력의 이탈로 인해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주도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김민재의 공백은 수비 안정성에 큰구멍을 남겼으며, 제공권 대응이 약한 조현우의 공중 볼처리 문제는 아이멘 후세인을 중심으로한 이라크의 높이 공격에 취약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좌우측면의 수비 조합이 아직 완성 되지 않아, 드리블 돌파와 박스안 침투에 능한 알리자심의 활동이 위협적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크다. 전반적인 수비 불안과 전력 누수가 겹친 상황에서, 이번 경기는 이라크가 좀더 유리한 흐름을 가져갈 여지가 있다.
승패 : 이라크 승
언/옵 : 오버
>> 샤샤티비 공식인증업체 바로가기 <<